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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금대계곡(09.10.18)

ninesun 2009. 10. 19. 14:50

치악산 금대계곡으로 해서 남대봉을 가려다가 부인들의 반대로 영원사에서 하산하였다.

 

 

 

 

 

 

 

영원사

영원사는 676년(문무왕 16년) 의상대사가 영원산성의 수호 사찰로 창건하여 영원사(永遠寺)라고 하였다가 조선 1664년(현종 5년)에 인환스님이 중건하면서 영원사로 바뀌었다. 그 뒤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39년 이계호 스님이 중건하였고, 1964년 김병준 스님이 중창과 함께 삼성각을 신축하였다. 1980년대에 대웅전과 요사채가 붕괴 직전에 이르는 등 위기도 있었으나 1990년 成寶潭(無貳)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대웅전과 산신각을 전통양식으로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건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 요사채 2동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여래삼존불을 모신 불단과 신중 탱화를 모신 신중단(神衆壇), 영가(靈駕)의 천도를 위한 영단(靈壇)이 갖추어져 있으며, 삼성각 안에는 칠성ㆍ산신ㆍ독성의 탱화가 봉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