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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정사(09.10.22)

ninesun 2009. 10. 25. 21:11

석천정사(石泉精舍)는 충재 권벌선생의 장자인 청암 권동보(靑巖 權東輔) 선생이 1535년 정자로 지었다 한다.

석천계곡에서 다슬기 잡는 아저씨는 춥지도 않나봐. 

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왼쪽 산기슭에 '신선이 사는 마을'이라는 뜻의 '청하동천(靑霞洞天) 글씨가 초서체로 각인되어 있다.

충재5세손 권두응의 솜씨라 한다. 

  

 

 

  

 

 

 

 

 

한창 공사로 분주하고 도색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석천(石泉)의 맑은 물은 신기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