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 태장재사(09.1025)

안동김씨 태장재사(安東金氏 台庄齋舍)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26호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이 건물은 안동김씨 시조인 태사(太師) 김선평(金宣平)의 묘단(墓壇)을 지키고 제사를 받들기 위한 곳으로 조선 영조(英祖) 26년(1750)에 건립하였다. ‘ㅁ'자형 재사와 'ㅡ'자형 이상루(履霜樓)와 'ㄷ'자형 관리사로 구성되어 있다. 제사에 쓰이는 음식을 준비하는 곳, 외지에서 오는 후손들이 침식하는 여러 개의 방, 묘제 후에 음복(飮福)과 문중회의를 여는 이상루(履霜樓)가 있다, 이상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의 누각이다. 이 재사는 간결하고 검소하며 이 지역 재사 가운데서도 규모가 크고 각 부분이 용도에 따라 명확히 구분되어 있다. 매년 음력 10월 10일에 묘제를 지낸다.

 

이상루 

안동김씨 시조인 김선평의 묘단가는 길  

 

 

 

 

 

 

 

 

  

 

 

 

 

축대에서 자라는 이끼류 

차를 대접하는 다실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가지런히 놓인 신발과 슬리퍼의 모양이 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