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행사/계발활동
봉정사(2010.6.5)
ninesun
2010. 6. 5. 15:19
문화탐구반을 데리고 봉정사를 찾았다. 매번 올때 마다 새롭게 느껴진다. 실록속에 파묻힌 봉정사는 한폭의 그림과 같았다.
인공적으로 풍수에 맞게 조산을 해놓았다.
문화해설사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다.
이렇게 기둥 밑부분이 썩으면 보수공사를 하기가 쉽다.
자연석 주추돌을 다듬지 않고 사용하고 나무 기둥을 자연스럽게 돌의 울퉁불통한데로 다듬는 것을 그랭이질이라 한다.
기둥을 보수한 모습을 보면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