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sun 2010. 8. 29. 16:08

약간 일찍 나와서 회룡포에 사진 몇장 찍으러 갔다. 장안사와 주변을 돌아보면서 멋진 산천 감상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폭염이 약간 두렵지만 땀과 함께 바람도 분다. 시간을 훔친 것같아 매우 흥미롭다. 단골식당의 순대국을 맛보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몇일 동안 계속내린 비 때문에 회룡포의 내성천이 황톳빛깔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