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 여행/이웃 나드리

동해의 봄(2011.3.6)

ninesun 2011. 3. 13. 18:22

매서운 추위가 지나가고 포근한 날씨에 동해 바다의 푸른 물결을 피부 깊이 느끼며 즐길 수 있었다.

봄을 알리는 갈매기의 힘찬 날개짓은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는 것 같았다. 

맑고 푸른 동해의 시원함이란 어느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즐거움이다. 또한 잡다한 마음을 깨끗이 씻어 주는 것 같고 홀가분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음이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