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 여행/멋진 계곡과 푸른 강
선몽대(2011.5.1)
ninesun
2011. 5. 1. 14:59
황사가 매우 심하다는 일기예보에 창밖은 정말 뿌연 날씨를 보이고 있었지만, 무작정 길을 나서서 차를 달려 연두빛깔의 새싹의 나무잎을 보면서 농촌의 바쁜 풍경과 황사가 공존하는 가운데 나도 서있었다. 마음을 쾌청하게는 할 수 없었지만 시골길을 한바퀴 휑하니 다녀오니 그런대로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생각없이 가는 길에 선몽대가 있었어 한번 둘러보며 몇장의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