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sun 2012. 3. 26. 13:19

한걸음산악회에서 첫산행을 태백산으로 결정하였다. 일기예보가 영동지방은 계속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자동차를 달려 태백으로 가는 길에는 흰눈이 펄펄 내리고 있었다. 가는 곳마다 길가에는 눈꽃이 만발하였다. 지난달에 갔던 코스인 유일사매표소에서 출발해서 장군봉과 천제단 정상으로해서 문수봉을 가려고 계획하였으나 폭설로 인해 문수봉은 포기하였다. 3월말에 태백산의 아름다운 눈꽃은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