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 여행/아름다운 산

함양 월봉산(2013.5.25)

ninesun 2013. 5. 27. 00:03

오두막산악회와 같이 함양 월봉산을 산행하였다.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요번 산행은 신청하지 않다가 마지막에 용기를 내어서 참가를 하였다. 산행을 하다보니 참가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가 터질 듯 아팠는데 산행중에는 개운하게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 가슴이 탁 터지는 듯하는 시원함을 만끽하면서 무더운 산행을 땀을 흘리면서 무사히 마치고 나니 개운함을 느낄 수 있었다.  천하를 가진 듯한 느낌을 감출 수 없는 무엇인가 있었다.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