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 여행/일본

일본속의 한민족사 탐방 1일차(2016.08.06)

ninesun 2016. 8. 15. 16:45

제1일 아침 08:00 직통버스를 타고 2시간30분을 달려 부산동부터미널(노포동)에 도착하였다. 무더위는 맹위를 떨치고 땀은 주루룩 흘러내렸다. 지하철을 타고 45분 가량을 가서 부산역에 도착하였으며, 부산역 2층으로 올라서서 8번 출구를 통해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몇명의 사람들이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일본속의 한민족사 라는 표지가 붙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았지만, 별도의 써틀 버스가 오는 것이 아니라, 시내버스를 타야만했다. 12시 가량되어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고, 2호 차량의 가이드를 만나서 조별 미팅 여권 제출 및 여행 물품을 수령하고, 점심 식사 후 13:00 부터 5층 학술강연장에서 학술 강연이 있었다. 손성철 교수(조선 통신사 왜, 일본으로 갔을까?), 서정석 교수(백제와 왜), 엄기표 교수(일본으로의 불교 전래와 고대문화), 선우정 논설위원(오늘의 한일관계) 등에 관한 학술 강연이 18:00까지 이어졌다. 저녁은 자유 매식으로 정해져서 간단한 국밥으로 해결하였고, 19:30분 출국 수속 및 뉴카멜리아호에 승선하였다. 12명이 숙박을 하는 다인실에 10명의 교사가 함께 숙박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