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 여행/길(道)따라
죽령옛길(2017.9.9)
ninesun
2017. 9. 17. 15:24
모처럼 아내와 같이 죽령옛길을 다시 걷게되었다. 날씨는 너무 좋고 하늘은 더없이 높고 파랗게 빗나고 있었다. 가을을 향해가는 실록들도 아쉬움이 묻어 나기 시작하고 사과의 탐스러움이 결실을 준비하는 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