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 여행/아름다운 산
소백산(2017.11.19)
ninesun
2017. 11. 19. 17:19
영하의 날씨에 영환샘과 같이 비로봉 코스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살을 에는 바람과 추위는 정신이 확들게 만들어 주었다. 등산로가 잘 정ㅇㄴ비되고 있었고, 공사를 하시는 인부의 노고를 생각하면서 한걸음씩 산행을 하였다. 비로봉 정상은 매년 겨울이면 느끼는 바람의 강도를 헤아려 볼 수 있다. 여전히 겨울 산의 위력을 실감하면서 하산을 하고 풍기인삼갈비탕을 점심으로 먹고 일찍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