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장수대에서 십이선녀계곡1(09.10.11)

가까운 곳 여행/아름다운 산

by ninesun 2009. 10. 14. 10:58

본문

올해 설악산에 웅부산악회를 따라 두번째 왔다. 장수대에서 십이선녀계곡을 주행하였다.

 

 

 

 

 

 

 

 

 

 

 

 

 

  대승폭포(大勝瀑布)

장수대 입구에서 0.9km지점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높이가 88m로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 천마산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의 3대 폭포로 알려져 있는데 이 곳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서려있다. “먼 옛날 한계리에 대승이라는 총각이 살았는데 하루는 폭포가 있는 돌기둥 절벽에 동아줄을 타고 내려가서 돌버섯을 캐고 있었는데 절벽위에서 ”대승아! 대승아!“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외침이 들려 동아줄을 타고 올라갔으나 어머니는 간곳 없고 동아줄에는 신짝만한 지네가 매달려 동아줄을 뜯어 막 끊어지려는 참이었다. 대승은 동아줄을 급히 타고 올라 무사히 살아날 수 있었다.

  후세 사람들은 죽어서도 아들의 위험을 가르쳐준 어머니의 외침이 메아리 친다하여 이 폭포를 대승폭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가까운 곳 여행 > 아름다운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악산(09.10.24)  (0) 2009.10.26
장수대에서 십이선녀계곡2(09.10.11)  (0) 2009.10.14
금성산(09.10.6)  (0) 2009.10.07
학가산(09.10.1)  (0) 2009.10.05
팔봉산(09.9.26)  (0) 2009.09.2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