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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백산철쭉제를 시작했다기에 아침먹고 출발했다. 나홀로 산행을 하기위해 풍기역에 차를 세워두고 삼가동 버스를 탔다. 수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시작하고 있어서 나도 묻어서 갈예정이었다. 비로봉을 거쳐서 연화봉 희방사 코스를 선택했다.
희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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