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아침에 산행을 계획하고 무작정 길을 나섰다. 멀리 뿌연 연무가 눈에 들어왔지만 그래도 공기는 상쾌하게 느껴졌다. 단양의 용산봉으로 작정하고 차를 몰았다.
산행 들머리에는 몇대의 승용차만 주차되어 있었으나 조금 후 버스에 대구 팀들이 산행에 들어왔다. 복잡한 길을 멀리하고 반대로 코스를 정하였다. 가파른 길은 마찬가지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산길이 무척이나 경사가 심했기 때문이다. 산행 후의 기쁨이란 말로 표현이 불가능하다.
주차,족구장-567.7봉-무덤-노송군락-770봉-용산봉-910-은광-무덤-무덤-산장민박-주차장(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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