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 아침부터 서설이 내리고 있어서 일찍 딸내미를 고속버스 태워서 서울로 보내고, 영환샘과 함께 눈내리는 천등산을 새해에 눈꽃을 보기위해 차를 몰았다. 온천지가 눈으로 덮여있어서 올한해는 눈과 같이 맑고 깨끗한 세상이 되고, 사람들이 눈과 같은 마음씨를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차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길을 가고 있고 중간 중간에 사진을 몇장 찍고 가다보니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아름다움은 신비롭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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