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를 피해 산속으로 가기위해 괴산의 은티마을을 찾았다. 주차장에는 전국에서 달려온 많은 버스와 승용차들로 꽉들어차 있었다. 몇번이나 찾아온 곳이지만 오랫만에 방문한 탓인지 어디를 목적지로 잡아야할 지 고민에 잠시 빠졌다. 희양산과 마분봉은 다녀온 곳이라서 중간에 있는 구왕봉을 오늘의 목적지였다. 주차장에서 산입구까지의 농로는 따가운 햇살에 몸이 따금따금하였다. 숲속은 시원함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실록의 숲에서 하루를 힐링할 수 있음이 무척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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