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여행
동천석실(洞天石室)
이 지역은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가 말년에 머물렀던 부용동(芙蓉洞)에서 제일 경치가 아름다운 동천석실로 1993년에 정자를 복원하였다. 동천석실로 접근하는 석문ㆍ석담ㆍ석천ㆍ석폭ㆍ석대 및 희황(복희씨)교 등의 유적이 있다. 동천석실은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 세운 한칸짜리 정자로 서책을 즐기며 신선처럼 소요하는 은자의 처소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고산이 다도를 즐기던 오목하게 파인 차바위, 바위 사이에서 솟아나는 석간수를 받는 작은 석지와 연지, 암벽 사이에서 자생하는 석란, 한 사람만이 거닐 수 있는 희황교와 돌계단, 석문 등 자연 그대로의 모양에 따라 여러 바위에 상징적인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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