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도항의 아침은 쾌청하고 상쾌한 전형적인 가을의 날씨였다. 오늘은 나로항을 출발하여 녹동항에서 아침을 먹고 소록도 중앙공원과 보성의 차밭을 구경하고, 낙안읍성과 송광사를 찾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시간이 다행이도 허락이 이루어져 모든 곳을 방문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고속도로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정체가 반복되었다. 1박2일의 여행은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들로 채워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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