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매서운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문경새재의 눈구경을 나섰다. 몇일전에 내린 눈은 위로 갈수록 많이 쌓여있었고, 붐비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눈의 아름다움을 알수없는 기쁨으로 표현되고 있었다. 1관문에서 2관문을 지나 3관문까지의 거리는 6.5km였고, 왕복은 주차장까지의 거리는 추위 때문인지 제법 멀었다.
동화원휴게소에서 감자전과 손두부를 시켜놓고 오미자동동주로 요기를 하고 하산하였고, 하산길에 식당에서 버섯전골로 속을 따뜻하게 채웠는데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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