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볕의 따스로움이 마음 가득히 들어오는 하루였다. 어지러움의 하늘과 바람 깊이가 너무 세차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점심으로 해물짬뽕을 얼큰하게 먹고 땀을 뻘뻘 흘리며 길을 나섰다. 막상 가려고 하니 거리가 너무 멀다. 가까운 산을 다녀오고 싶었어 찾은 곳이 와룡산이었다. 몇번을 와보았지만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개복숭아꽃과 진달래, 철쭉, 할미꽃, 조팝나무 등 꽃들이 만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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