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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2(08.11.23)

가까운 곳 여행/문화유산

by ninesun 2008. 11. 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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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白羊寺)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암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632년(백제 무왕 33) 여환(如幻)이 창건하여 백암산백양사라고 했으며, 1034년(덕종 3) 중연(中延)이 중창하면서 정토사(淨土寺)라고 개명했다. 1350년(충정왕 2) 각진국사(覺眞國師)가 3창하고, 1574년(선조 7) 환양(喚羊)이 현재의 백양사라고 개칭했는데 이것은 환양의 〈법화경〉 독성소리에 백학봉에 있는 흰 양떼가 자주 몰려온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1786년(정조 10) 환성(喚星)이, 1864년(고종 1)에는 도암(道巖)이 중건했다. 근세 이후에는 송만암(宋曼庵)에 의해 교세와 사운이 융성했다. 일제강점기에는 31본산 중의 하나였으며 현재는 26개의 말사를 관장하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극락보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사천왕문(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명부전·칠성각·진영각(眞影閣)·보선각·설선당(說禪堂)·선실(禪室)·요사채·범종각 등이 있다. 이밖에 백양사 재흥에 힘쓴 태능(太能)의 소요대사부도(逍遙大師浮屠: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6호)와 고려 때 각진국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절 주위의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이 절에서는 전통적인 재식(齋式)이 집전되는데 관조부(觀照部)·전경부(轉經部)·정근부(精勤部)·송주부(誦呪部)·범음부(梵音部)가 각각 행해진다.

 

칠성각. 진영각

같은 건물안에 벽을 경계로 하여 두개의 기능을 가진 전각이 함께 있는 형태이다. 왼쪽이 진영각, 오른쪽이 칠성각이다.

 

 

 진신사리탑

팔정도(八正道)를 상징하기 위해 팔각 8층으로 조성된 석탑이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였다.

 

 

 

 

사천왕문

가람입구에 위치하여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신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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