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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2일(2010.5.7)

가까운 곳 여행/환상의 섬

by ninesun 2010. 5. 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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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척 맑은 날씨가 우리들을 설레게 했다. 엄청 빛나는 햇살을 받으며 어제의 길을 다시 돌아보기로 했다.

 

 

 

 

 

 

 

 

 

 

 

 

 

 

 

 

 

 

 

 

 

 

 

 

 

 

 

 

 

 

 

 

 

 

 

 

 

 

 

범바위 전망대

  권덕리에서 올려다보이는 보적산 8부 능선에 가파른 곳에 위치한 이곳은 앞에는 무인도이 상도(桑島)와 여서도(廬瑞島)가 보이며 맑은 날씨에는 좌측 저 멀리 여수시 삼산면(거문도: 巨文島)와 우측으로 제주도가 바로 눈앞에 보이는 곳이다.

  어미범이 뒤따라오는 새끼 범을 돌아보는 형상으로 아주 오랜 옛날 권덕리 산 고개에서 바위를 향해 “어흥”하고 소리를 내어 포효하니 이곳 바위의 울림이 호랑이가 우는 소리보다 크게 울려 “나보다 더 무서운 짐승이 여기에 살고 있구나!”하고 도망쳐서 그 후부터는 청산도에 호랑이가 살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으며 그 후 이곳을 범바위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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