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휴가시간이 끝나가는 시간에 별다른 여행을 하지 못한채 지내다가 3.1절의 공휴일을 맞이하여 상주에 있는 나각산과 낙단보를 찾았다. 그리고 상주자전거박물관과 도남서원, 상주보를 보며서 많은 인파들이 붐빌고 있었다. 봄날씨를 연상케하는 따뜻한 기온은 사람들이 긴겨울을 잊는 듯한 표정으로 나드리를 즐기는 듯하다. 상쾌하고 아른거리는 기온의 상승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기쁘게하고 여행의 계절을 예고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구조물을 바라보면서 저마다 다른 생각으로 시간의 여행을 하고 있으리라...
나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교각이 공사중에 있다.
나각산 전망대와 표지석
출렁다리와 전망대
MRF이야기길의 장승들
낙단보
중간부분의 푸른 망이 있고 천막으로된 곳에 낙단보 공사로 인해 새로 발견된 천년된 마애부처님이 있는 곳이다.
마애부처님의 머리옆은 공사로 인해 뚫은 구멍
상주보의 모습
도남서원 전경
경천섬을 연결하는 다리
상주자전거박물관
축산 죽도산 등대(2012.11.17) (0) | 2012.11.18 |
---|---|
봄꽃 구경(2012.4.8) (0) | 2012.04.11 |
주산지(2011.10.30) (0) | 2011.10.30 |
해인사와 소리길(2011.10.23) (0) | 2011.10.24 |
남도여행(2011.10.3) (0) | 2011.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