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사곡산수유축제(2012.4.11)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아침 비가 조금내리고 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아파트단지내에 있는 투표소에서 주권행사를 하고 봄소식의 전령사인 산수유를 구경하러 갔다. 날씨 탓인지 차량들은 많지가 않았다. 현장에 도착하니 많은 차들로 붐비고 있었어도 작년보다는 아직 여유가 있는 교통량이었다. 산수유가 절정으로 개화를 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지만 의성군에서 잘 닦아 놓은 길을 따라 산수유길을 걸으면서 꽃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