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방영되었던 군위 화본마을 찾았다. 조림산을 산행하고 밀성 반점에서 홍합짬뽕을 먹고 마을을 둘러 보았다. 몇해 전만 해도 시골에 갈때 항상 이 길을 다녔는데 이렇게 변모된 줄은 미처 몰랐다. 매스컴의 영향을 실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있었다. 우리도 방송을 보고서야 이 곳의 모습을 알고 왔다. 조용한 시골을 이렇게 꾸며 놓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동네로 거듭난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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